한국·중국·일본·베트남 4개국 거장 한자리에… "동아시아의 네 가지 빛깔" 특별 미술전 서울 개최
2026년 8월 코리아씨이오서밋(KCS, 이사장 박봉규)은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소재 라움아트센터에서 한·중·일·베 미술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동아시아의 정신과 예술 철학을 기리는 이번 획기적인 국제 미술 전시회는 "동아시아의 네 가지 빛깔: 한국·중국·일본·베트남 화가들의 예술 철학과 창작 세계"라는 주제로, 아시아 4개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독창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코리아씨이오서밋(한국CEO서밋) 창립 23주년을 기념하고,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 및 제1회 아시아아트피아드(Asia Artpiad) 출범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동양 수묵 미학의 전통과 현대 미술의 구조적 언어가 융합되는 지점을 탐구한다. 관람객들은 동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정체성과 철학을 반영한 풍부한 예술적 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개막식, 작가 강연,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시아 미술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비전
이번 전시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 집행위원장이자 유네스코 공식 NGO 파트너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의 세계회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한국인, 이광수가 총괄한다.
이광수 위원장은 국제 예술 협력을 도모하며 한국 미술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는 AAC를 통해 아시아가 주도하는 '미술 올림픽'의 부활을 꿈꾸며, 순수 미술이 NFT, VR/XR,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되는 혁신적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예술에 대한 대중 접근성과 글로벌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참여 작가 소개
이광수 위원장은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헌신해 온 예술가이자 예술 행정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유네스코 공식 NGO 파트너인 국제조형예술협회(IAA)의 세계회장으로 선출된 최초의 한국인이라는 역사를 썼으며, 현재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광수 위원장은 국제 예술 협력 증진과 NFT, VR/XR, AI 등 신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추진하며, 예술의 대중적 접근성 확대에 힘쓰고 있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25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IAA 세계회장 및 AAC 집행위원장으로서 예술가의 권익 보호, 문화 교류, 그리고 예술의 세계적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성근(한국) 작가는 일상의 경험을 서정적 감수성으로 재해석한 표현주의적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회화는 동물과 인물을 생명력 넘치는 상징으로 변모시키며, 역동적인 붓질과 대담한 색채를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감성적인 작품을 완성한다.

민태홍(한국) 작가는 한국 전통 오방색(五方色)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화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운석 가루를 캔버스에 사용하고, 붓 대신 손가락과 손톱으로 그림을 그리는 독창적인 작업 방식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되었으며, 뉴욕에서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과 함께 소개된 바 있고, 뉴욕 본햄스(Bonhams) 경매를 통해 거래되기도 했다. 그의 대표작인 '운석 공간(Meteorite Space)' 시리즈는 국제 미술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응우옌 디에우 투이(베트남) 작가는 동양적 영성과 현대적 시각 언어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호치민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한 그녀는 1991년부터 회화 작업을 시작했다. 전통 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들의 우아한 모습과 베트남 일상을 담은 반추상적 묘사를 통해, 베트남 문화 유산을 기리며 조화, 영성, 인간 존엄성의 주제를 표현한다.

가오 시잔(중국) 작가는 중국 '전원공필파(田園工筆派)'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인물로, 전통 공필(工筆) 기법을 통해 중국 북부 농촌의 아름다움을 정교하게 담아낸다. 그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품들은 중국 전역에서 전시되었으며,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미술관과 개인 수집가들이 소장하고 있어 중국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화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아시아 예술 유산을 기념하며
"동아시아의 네 가지 빛깔"은 공통된 문화 유산으로 하나가 된 네 명의 독창적인 예술적 목소리를 상징한다. 각 작가는 자국의 고유한 전통을 반영하면서도, 함께 모여 현대 아시아 미술이 동양 철학에 깊이 뿌리내린 채 어떻게 진화해 나가는지를 보여준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동아시아 미학의 깊은 울림과 전통과 혁신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2026년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 2층에서 개최되며, 미술 애호가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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